위쳐3(The Witcher: Season 3) 공식 트레일러 후기!

6월 29일 위쳐3 1부가 공개 됩니다!

위쳐 게임은 안해봤지만 시즌 1, 2 를 너무 재밌게 봐서 이번 시즌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시즌 1, 2 와 동일하게 시즌 3도 총 8개의 에피소드가 있을 거고 1부에는 총 5개 에피소드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참고 링크: https://www.netflix.com/tudum/articles/the-witcher-season-3-sneak-peek)

Episode 301: “Shaerrawedd” -> 셰라웨드
위쳐 오피셜 위키에는 고대 엘프의 궁전이라고 나오고,
트레일러 초반에 나오는 동상과 관련이 있지 싶습니다. 게롤트, 시리, 그리고 예니퍼가 함께 방문합니다.
Episode 302: “Unbound” (속박을 풀다.) -> 헤어짐
Episode 303: “Reunion”(재결합 하다.) -> 재회
Episode 304: “The Invitation”(초대장) -> 초대
Episode 305: “The Art of Illusion”(환상 예술) -> 환상의 이면

6.29 넷플릭스 에피소드명이 공개되어 수정하였습니다!

 

넷플릭스에서 트레일러에 한글 자막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체 내용을 모르고있으니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예상이 잘 안가네요.

Geralt
Neutrality - it won't get a statue.
But it'll certainly help in keeping you alive.

시즌1부터 게롤트는 계속 중립을 얘기하는데요,
시즌3에서 중립에 대해 얘기하는건 시릴라에게 건네는 말 같네요.

 

시리는 예니퍼에게 마법을 배우며 일취월장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Jaskier
Neutrality has consequences too.
Geralt
You're right.
Jaskier
I'm right…. Well that's deeply worrying.

야스키에르는 여전히 장발...ㅎㅎ
귀염뽀짝하게 Toss A Coin To Your Witcher 부르던 시즌1의 야스키에르가 그립네요. 
보통은 야스키에르의 충고를 들은체 만체 하는데 어쩐지 인정하는 모습
오히려 야스키에르가 불안해하고있어요ㅋㅋ 

이 사이에 서걱서걱 두분이...처치되시고....

Yennefer
Everything that's happening…
is all connected.
And she's at the center of it.

예전에 정복 되었던 신트라가 나오는데요.
멀끔한 시리 모습이랑 나오는 걸 보면 과거 얘기일 수도,
혹은 신트라를 되찾은 후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시리가 모든일의 중심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시리에 대한 비밀이 더 밝혀질것으로 보입니다.

시즌3	시즌1 04 "Of Banquets, Bastards and Burials"

Yennefer
Are you sure about this?
Geralt
Are you?

시즌마다 나오는 것 같은 연회씬..!
게롤트 멀끔하게 입은거 기대됩니다ㅎ

대사를 보면 어딘가 잠입한 것 같기도 하고요.

콩벌레 모티브로 한 것 같은 크리쳐

맘에안드는 스트레고보르(Stregobor)도 시즌3에 또 나온다네요.

 

Geralt
History has a way of repeating itself.
The dangers we've seen
foretell an even more menacing future.
For the first time, I understand real fear.

역사는 되풀이 돼.
우리가 보아온 위험은 훨씬 더 위협적인 미래에 대한 전조야.
(맞겠지..?)

게롤트를 두렵게 하는 위협은 뭘까요?

역시나 전 시즌에도 나왔던 1:N 전투.
부전여전으로 시리가 위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리야 너도 알고 있었구나...

바다 크리쳐

시리가 처리합니다 ㄷㄷ

이쯤 되면 시리도 명예 위쳐 시켜주세요.

Jaskier
I'll never get over how cute they look. For monsters.
 And they're like…
[squeakily] "No, please, don't hurt me!"
And then, wham!
Fangs. Just, like, a boatload of fangs. All up in your business.

몬스터 성대모사 부분이 너무 귀여운 야스키에르ㅋㅋ
조잘조잘 떠들면서 끝납니다.
송곳니 얘기하길래 돌려보니 모든 크리쳐들이 이빨이 장난 아니네요.

 

위쳐는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가 있어 시즌을 다 볼때쯤이면 '헐!' 하고
모든 퍼즐이 짜맞춰지는 재미에 보는 것 같아요.
대신 시간선이 왔다갔다 해서 전 두번 보고 이해 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