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영어

[BBC LEARNING ENGLISH로 영어 공부] English at Work 추천

730 2023. 12. 14. 01:52

지난번 게시글에서 재밌다고 추천했던 시리즈인 English at Work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총 60여편이나 되긴 하지만 편당 3~4분 길어도 6분 정도여서 순수하게 5시간 정도면 클리어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뮬론 재밌다고는 했지만 5시간 내리 듣는 분은 없을거같네요...10편 내리 보면 질려요

저는 빠르게 훑었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듣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은 부분들이 계속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부분 5편 정도는 매우 흥미롭게 본...

마지막에 급발진해서 끝내는데, 웃겨요ㅋㅋ 질려도 끝까지 보는거 추천 합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동시에 캐릭터들도 나름 매력 있어서 자꾸 보게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하자면,

야물딱진 안나!

주인공인 Anna 입니다.

스펠링이 앞으로해도 뒤로해도 Anna 인데요 (이친구가 언급함. 몇화일까요?ㅎㅎ)

'비즈니스 영어에 대해서는 스스로 답답해 하는 부분이 있는 이민자 설정'으로 보입니다.

영국영어를 쓰고 있지만 억양이 살짝 달라요.

언어는 답답해 할지언정 비즈니스 스킬, 열정은 누구보다 뛰어납니다. 

안나 너 눈을 웨 그뤟게 뚸?!

면접 볼 땐 저렇게 선했는데,,, 역시 회사는 (그리고 야근은...) 사람을 괴팍하게 만드나 봅니다...

시작부터 나레이터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설명이나 해야할 말을 일러 주는데,

유용한 표현들은 다 나레이터(Neil)가 한번씩은 짚어주고 넘어갑니다.

나레이터가 지금까지 들린거야?!

이 사람은 Tom인데요.

누가봐도 일처리가 헐랭한데 본인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좀 모나긴 하지만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해야죠 뭐..

안나를 질투하기도 하지만 점점 안며드는 그...

사무실에 톰 없으면 휑 하긴 하더라구요. 감초같은 그...

폴 70%는 비스킷일듯..

Paul은 안나와 톰, 드니즈의 매니저입니다.

하지만 그가 하는 건....비스킷 섭취뿐....

비스킷에 살고 비스킷을 먹는 남자! 비친놈 이지만....

어쩐지 없으면 안될 존재입니다.

팟캐스트에 비스킷 씹는 소리도 나고 해야 들을 맛이 나죠!

전화도 역시 해본놈이 한다

마지막 주요 등장인물인 Denise입니다.

첫 묘사는 늘상 전화로 수다 떨고, 하는 게 없어 보이는데,

실은 숨겨진 실력자 ...? 그 또한 사무실에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사무행정/비서 롤이어서 그런지 두루두루 일을 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사실은 정이 많고 사람들을 잘 챙깁니다.

 

이 외에도 슬라이미라이미, 빅 빅 보스, 잉글씨 등등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니 사무실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상황을 제한된 캐릭터로 연출할 수 있었던게 신기하네요.

에피소드마다 줄거리, 단어, 표현들을 정리해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BBC 저작권이 있어서 안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가능하면 정리겸 하여 작성해 보고 싶네요

 

유투브 뮤직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저장해두고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PLcetZ6gSk969oGvAI0e4_PgVnlGbm64bp&si=lOVps1ktYDJIAX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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