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영어

산타토익 구독 후기

730 2023. 5. 3. 20:47

*내돈내산 산타토익 2달 구독 후기*

(이런거 쓰면 글 지우라고 오나...?)

대학교 시절 신발사이즈×2 인 토익점수에 충격 받고 빠르게 방향을 틀어 오픽만 공부해왔다.

졸업쯤에 받았던 점수는 IH... 그치만 이 점수가 유지된건 아니고!

IH->IM3->IM2->IM2->IM2.... 공부하고 봐도 공부하지 않고 봐도 IM2를 유지 중이다.

그냥저냥 일상회화는 되지만, 단어의 풍부함이나 문법적인 면에서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인것 같다. 영어를 말만 하는게 아니라 '잘' 알고 말하고자 하는게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고, 특히 업무에서도 영어를 쓸 것 같아서(메일이나 요건정의 등등..) 업무영어와 비슷한 토익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선 토익시험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 없이 시작해서... 당장 토익 점수가 급하신분들은 도움이 안될수도있다.

우선 내돈내산 인증이다

4월에는 10%할인쿠폰으로 구매했다. 오늘이 마지막이군..

얼리버드 아니게 구입하면 89,000원인가? 그정도이다. 근데 내가 뽕을 뽑는게 60,000원치가 안될것 같아서 얼리버드가 아니면 구매 안한다...😅

2월에 수강중에 시크릿 기간 연장 혜택이란게 떴는데 그 즉시 안사면 인앱에도 안뜨고... 난 카톡 로그인하기(?) 그런걸 했는데 계속 로딩중이길래 뒤로가기를 했더니 사라졌다ㅡㅡ쩝. 그러고 기분나빠서 잠시 안하다가 다시 쿠폰 준대서 4월 얼리버드를 구매한 것.

이거 짜증남...ㅡㅡ 3일동안 뜨게 해주지

 

우선 처음 점수는 675점(...)이었는데, 앱으로 문제푸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해서 그랬던것 같다. (학교다닐때 모의토익도 700점대는 됐음...)

1st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100점은 올랐다...(745= 405+340)

우선 산타토익을 이용해서 토익 공부를 하면 좋은점은

1. 출근시간에 10~20분 내에 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어 성취감이 있다.

2. LC의 경우 문제를 읽는 시간을 따로 잡아줘서 (30초 정도?) 그 시간이 지나면 바로 재생되기 때문에 시험에서와 같은 감각(?)을 가질 수 있다.

3. 바로 답과 해설 확인이 가능해서 내가 문제를 보면서 고민했던게/해석했던게 맞는지 확인받을 수 있다. 다 풀어놓고 따로 오답노트하려면 귀찮아서...

반대로 꼭 이걸 써서 공부해야 하느냐? 하면

1. AI 추천이라는데 5문제를 다 풀어도 점수가 떨어질 때가 있다. 실제로 동사의 시제 문법을 다 맞았는디 예측점수는 5점 하락...뭐임?? 이 점수를 믿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2. 업데이트 하다가 엄청 느려진 적이 있다. 카카오톡 상담 통해 해결되긴 했는데 LC문제 재생이 아예 안돼서 넘어가지도 못하고 이틀 날린적이 있음...

3. 점수가 늘긴 하는데 실력이 느는지는 잘 모르겠다. 당장에 시험을 볼 계획이 없어서 실제로 점수를 확인 할 수도 없으니... 일단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고있다.

 

근데 점수가 들쭉날쭉은 해도 900점은 절대 안넘던데 내 영어실력이 900점 될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신빙성이...있다! 내가 틀리면 해설을 읽고 넘어가는데 자연적으로 공부가 되는거다 이렇게 생각하는중이다.

TEST에서 처음 점수가 나오고 아래와 같은 분석 결과가 나왔었는데, 강의는 거의 듣지 않았다.. 내스타일이아님... 그냥 후루룩 지나가 버려서;; 결국 언어도 잘할려면 외우는게 필수다.ㅜㅜ 강의도 활용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지도! 

 

추천강의는 현재회차 이전에 들어가보면 '이전학습결과보기' 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여길 눌러서 들어가면 맨 밑에 강의목록이 뜬다.

재생 버튼 누름 바로 강의로 이동된다.

선택학습에서 취약한 개념 누르면 관련문제만 계속 풀 수도 있는데 이것도 좀 하다 말았다... (이래서 내가 얼리버드만 구매하는 것)

형용사 부사 동사... 그냥 다 문제라는거지??

구매를 하지 않으면 추천학습에 실전문제? 그런 걸 하루 하나만 풀 수 있었나 그렇다..

잠깐 구독하지 않을 때 하나만 풀고 출근길이 심심해서 Cake앱도 써봤는데 이건 완전 구어체 영어를 써서 흥미면에서는 좋았다. 추천영상을 하루에 3개씩 주나 그러는데 초반엔 너무쉬운데? 했는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듯 하다.

나는 이번 5월에도 얼리버드를 구매해 계속 구독하긴 하는데, 그냥 출근길이나 이동시에 가볍게 공부할겸 하는거라서 같은 목적인 분들에게는 추천하고싶다. 내가 모르는걸 찾는것도 개인적으로 시간낭비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젠 책펴고 앉아있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여기도 추천제도가 있는데 최소결제금액 89,000원 부터만 가능한 쿠폰을 준대서... 나는 쓸 일이 없을것 같지만! 댓글로 추천코드를 써놓으면 누군가 그 추천 코드를 이용하지 않을까??!

혹시 모르니 댓글이 없을 때 이 글을 보고 30% 할인 쿠폰을 써서 89,000원 이상의 결제를 하실 분을 위해...

산타토익 추천 코드 : US7JB5

(회원가입>내정보>쿠폰함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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